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미트 브라운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전형적인 [[매드 사이언티스트]]다. 일단 백발 머리는 삐쳐 올라갔고, 부리부리하고 퀭한 눈에, 자꾸 왔다갔다 하면서 시선을 이리저리 굴리고, 집에는 항상 자동 아침 요리 시스템을 갖추어 놓는다. 심지어 서부시대에서도! 심지어는 [[리비아]] [[테러리스트]]들이 [[원자폭탄]] 만들어 달라고 맡긴 [[플루토늄]]을 타임머신의 동력원으로 쓰기 위해 빼돌리는 바람에 총을 맞기도 한다. 완전 [[정신줄]] 놓은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는데, 2편의 역사가 바뀐 현재에는 실제로 '미친 과학자' 취급을 받아 정신병원에 수감되기도 한다.[* 다만 이 부분은 [[비프 태넌]]의 농간으로, 역사가 원래대로 돌아오자 사회에 유익한 발명을 한 공로로 상을 받는 것으로 기사 내용이 바뀌어 있었다. 이때 신문 헤드라인에서 '수감'을 뜻하는 'committed'가 '수상'을 뜻하는 'comm'''ended''''로 바뀌는 게 깨알같은 [[언어유희]].] 성격이 괴짜지 사람 자체는 좋은 인물이다. 사실상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롤 모델을 제공한 [[알베르트 아인슈타인]]과 생김새가 판박이라 그냥 아인슈타인을 모티브로 해왔다고 봐도 무방하다. 배우 본인이 '''과학자'''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듣자 머리 속에서 바로 떠오른 게 바로 아인슈타인이었다.[* BD 1편 추가 영상에 배우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. 그리고 한참 뒤 [[모던 패밀리|어느 드라마]]에서도 티셔츠 캐릭터, 아인슈타인이 백투더퓨처 캐릭터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다.--물론 [[모던 패밀리#s-2.2.3|그 대사를 친 캐릭터]]가 공부하고는 담을 쌓긴 했는데...--] 키우는 [[개]] 이름도 아인슈타인.[* 30년 전에 기르던 개는 코페르니쿠스.] 다만 성은 [[베르너 폰 브라운]]에서 따 온 것이다.[* 박사의 집안은 20세기 초에 독일에서 이민을 와 힐 밸리에 정착했는데, 당시의 성은 폰 브라운(von Braun)이었으나 [[제1차 세계 대전]] 이후 박사의 아버지가 성을 영미식으로 고쳤다.] 그런데 의외로 평범한 청소년인 [[마티 맥플라이]]와 잘 지낸다. 마티는 '닥(Doc)'라는 완전 친근한 애칭으로[* 더빙판에서는 평범하게 '박사님'이라고 부른다.] 브라운 박사를 부른다. 어떤 계기로 친해졌는 지에 대해서 직접 다뤄진 적은 없다. 하지만 설정집에 의하면 마을에서 브라운 박사에 대한 소문이 매우 안 좋게 돌던 중 마티는 부모님으로부터 그와 멀리하라는 경고를 받았지만 호기심에 그의 연구소에 들어가게 되고 브라운 박사는 우연히 만난 마티에게 '잡심부름을 해주면 간식과 [[화폐|돈]]을 주겠다'는 제안을 했고 이를 마티가 받아들이면서 차츰 친해졌다고 한다. 영화에서도 그랬지만 [[애니메이션]]을 보면 사실상 가족이나 다름없는 듯. 게다가 생김새가 좀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연상시킨다 해도, 극중 행적으로 보면 흠 잡을 데 없는 상식적인 성품의 소유자다. 마티가 누군가에게 조언을 할 때마다 하는 대사 "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." 또한 브라운 박사로부터 새겨온 말이며, 평소에 브라운 박사를 통해 마티가 영향을 많이 받고 한층 더 성장하게 되기 때문이다. 윤리를 거스르거나 사고치고 무책임하게 도망가는 일도 없으며 작중 내내 항상 자신의 시간여행 때문에 시간선이 꼬일 것을 걱정하며 기회만 되면 드로리안을 폐차시키려고 한다.[* 의도치 않게 3편 막판 기차에 치여 파괴된다. ] 심지어 자신이 원래 시간대로 못 돌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역사 개변을 막으려 할 정도다. 술을 전혀 못한다는 사실이 3편에서 밝혀졌다. 고작 위스키 한 잔 마셨는데도 그냥 뻗어버렸다(...).[* 클라라한테 실연당한 날 밤 술집에서 위스키 1잔 시켜 놓고는 아침까지 계속 넋두리하면서 들고 있다가, 다음날 아침 마티가 오고 나서야 쭉 들이키는 순간 "에밋, 안 돼애애!"하는 바텐더의 절규, 위스키 1잔에 쓰러진 박사를 내려다보며 "대체 얼마나 마신 거예요?"라고 마티가 묻자 "한 잔."이라고 말하는 바텐더와 "한 잔이요...?"라고 되묻는 마티의 표정이 압권. 이 때문에 마티는 태넌과의 결투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.] 결국 바텐더의 특제 [[블러디 메리(칵테일)|블러디 메리]]를 마시고 한참 뒤에야 겨우 깨어났다.[* 핫소스를 섞었다는데, 바텐더 왈 이거 한 잔만 마시면 주일날 목사님처럼 아주 쌩쌩해질 거라나... 마시는 방법도 아주 괴랄한데, "빨래집게로 코를 집고, 깔때기를 입에 물려서 주스를 목구멍에 바로 집어넣어. 그리고 뒤로 물러서."(...)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